마리조제 페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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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리조제 페레크는 프랑스의 육상 선수로, 1988년 하계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여 1990년대 400m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991년과 1995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400m에서 우승했으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4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200m와 4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2관왕을 달성했고, 400m에서 48.25초의 올림픽 기록을 세웠다. 2004년 은퇴 후에는 스포츠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과들루프 지역 육상 연맹 회장으로 활동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테디 리네르와 함께 성화 최종 점화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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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조제 페레크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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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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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 1968년 5월 9일 |
출생지 | 바스테르, 과들루프 |
국적 | 프랑스 |
신장 | 5 피트 10+1/2 인치 |
체중 | 132 파운드 |
종목 | 200 미터, 400 미터 |
활동 기간 | 1984–2004 |
올림픽 메달 (여자 육상) | |
1992년 바르셀로나 | 400m 금메달 |
1996년 애틀랜타 | 200m 금메달 |
1996년 애틀랜타 | 400m 금메달 |
세계 선수권 대회 메달 (여자 육상) | |
1991년 도쿄 | 400m 금메달 |
1995년 예테보리 | 400m 금메달 |
유럽 선수권 대회 메달 (여자 육상) | |
1994년 헬싱키 | 400m 금메달 |
1994년 헬싱키 | 4 × 400m 릴레이 금메달 |
1990년 스플리트 | 400m 동메달 |
발음 |
2. 선수 경력
마리조제 페레크는 1990년대 세계 여자 단거리 육상을 대표하는 프랑스 선수이다. 1988년 하계 올림픽 서울 대회 200m 출전을 시작으로 국제 무대에 등장했으며,[4][5] 특히 400m 종목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전성기를 누렸다.
주요 성과로는 199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와 1995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400m 우승,[6][7] 1992년 하계 올림픽 바르셀로나 400m 금메달,[2][4] 그리고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의 200m와 400m 동시 석권이 있다.[2] 애틀랜타 올림픽 2관왕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발레리 브리스코-훅스 이후 12년 만의 기록이었다.[4][8][9]
1996년 이후 부상과 질병으로 인해 이전의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으며,[5][13] 시드니 올림픽에는 현지에서의 압박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15][16] 선수 시절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HSI 육상 팀에서 훈련했으며,[17] 2004년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12][18]
180cm의 큰 키와 뛰어난 스타일로 파리 컬렉션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은퇴 후에도 육상계의 상징적인 인물로 남아 2024년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테디 리네르와 함께 최종 성화 점화자를 맡았다.
2. 1. 초기 경력
페레크는 프랑스 대표로 1988년 하계 올림픽 서울 대회에 처음 출전하여 200m 경기 준준결승에 진출했다.[4][5] 이후 199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도쿄에서 400m 세계 선수권 타이틀을 획득했으며,[6] 1995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예테보리에서도 이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7] 1992년 하계 올림픽 바르셀로나에서는 400m 경기에서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4]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200m와 400m 두 종목에 출전하여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2] 이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발레리 브리스코-훅스 이후 올림픽 역사상 두 번째 200m/400m 동시 석권 기록이었다.[4][8][9] 특히 400m 경기에서는 48.25초의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는데,[10] 이는 당시 역대 세 번째로 빠른 여자 400m 기록이었다.[5] 이 기록은 23년 후인 2019년 10월, 살와 에이드 나세르가 경신하기 전까지 유지되었으며, 나세르의 기록 경신으로 페레크는 역대 여자 400m 스프린터 순위에서 네 번째로 밀려났다.[10][11]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외에도, 페레크는 1994년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 헬싱키에서 400m 타이틀을 획득했고, 4 × 400m 계주 팀의 일원으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12] 그러나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2관왕이 페레크의 마지막 주요 국제 대회 우승이 되었다. 1997년에는 200m로 주 종목을 바꾸려 했으나, 세계 선수권 대회 워밍업 중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해 준결승에서 기권해야 했다.[5][13] 이듬해인 1998년 3월에는 선열 진단을 받아 오랜 회복 기간을 거쳐야 했고, 이로 인해 다음 해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5][13]
2000년 7월 8일, 페레크는 1996년 이후 4년 만에 400m 경기에 복귀했다.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니카이아 미팅 (2000 IAAF 그랑프리의 일부)에서 로레인 그레이엄과 캐서린 메리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타이틀 방어 가능성을 보였다.[14] 하지만 이것이 페레크의 마지막 주요 경기가 되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막을 며칠 앞둔 2000년 9월 22일, 그녀는 200m와 400m 경기 출전을 포기하고 돌연 기권했다. 페레크는 호주 도착 이후 여러 차례 협박과 모욕을 당했으며, 특히 호주의 강력한 경쟁자였던 캐시 프리먼을 응원하는 현지 언론이 자신의 400m 금메달 획득을 방해하려 했다고 주장했다.[15][16]
페레크는 선수 시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HSI 육상 팀에서 훈련했으며, 해당 팀의 웹사이트에는 전설적인 선수로 기록되어 있다.[17] 그녀는 2004년 6월, 36세의 나이로 육상 선수로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12][18]
2. 2. 올림픽 금메달
페레크는 1988년 하계 올림픽 서울에서 200m 경기에 처음으로 프랑스를 대표하여 출전했으며, 준준결승까지 진출했다.[4][5] 그녀의 첫 올림픽 금메달은 1992년 하계 올림픽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400m 경기에서 나왔다.[2][4]1996년 하계 올림픽 애틀랜타에서는 200m와 400m 두 종목 모두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2] 이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발레리 브리스코-훅스 이후 두 번째 올림픽 200m/400m 동시 석권 기록이었다.[4][8][9] 특히 400m 경기에서는 48.25초의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는데,[10] 이는 당시 역대 여자 선수 중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이었다.[5] 이 기록은 23년 후인 2019년 10월 살와 에이드 나세르에 의해 깨지기 전까지 유지되었다.[10][11]
2000년 하계 올림픽 시드니에서는 올림픽 타이틀 방어를 위해 200m와 400m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시작 며칠 전 기권했다. 페레크는 호주 도착 후 여러 차례 협박과 모욕을 당했으며, 호주 선수 캐시 프리먼을 응원하는 현지 언론이 자신의 400m 금메달 획득을 방해하려 했다고 주장했다.[15][16]
2. 3. 세계 선수권 대회 및 기타 대회
페레크는 1988년 하계 올림픽 서울에서 프랑스 대표로 200m 경기에 처음 출전하여 준준결승까지 진출했다.[4][5] 198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 실내 육상 선수권 대회 200m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199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도쿄에서 4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첫 세계 선수권 타이틀을 차지했고,[6] 1995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예테보리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우승하며 타이틀을 방어했다.[7] 올림픽에서는 1992년 하계 올림픽 바르셀로나 400m 경기에서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2][4] 같은 해 쿠바 하바나에서 열린 IAAF 육상 월드컵 200m에서도 우승했다. 1993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199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00m에서는 4위에 머물렀다.
1994년에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1994년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400m와 4 × 400m 계주에서 2관왕을 달성했으며,[12]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AAF 그랑프리 파이널 400m에서도 우승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는 200m와 400m 두 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2] 이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발레리 브리스코-훅스 이후 12년 만에 나온 올림픽 200m/400m 동시 석권 기록이었다.[4][8][9] 특히 400m에서는 48.25초의 올림픽 기록을 세웠는데,[10] 이는 당시 역대 여자 선수 중 세 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평가받았다.[5] 이 기록은 23년 후인 2019년 10월 살와 에이드 나세르가 경신하기 전까지 유지되었다.[10][11]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2개가 페레크의 마지막 국제 대회 타이틀이 되었다. 1997년에는 200m에 집중했으나, 199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는 워밍업 중 허벅지 부상으로 준결승에서 기권했다.[5][13] 1998년 3월에는 선열열 진단을 받아 오랜 회복기를 거쳐야 했고, 이로 인해 다음 해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5][13]
2000년 7월 8일, 니스에서 열린 니카이아 미팅 400m 경기에 출전하여 3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타이틀 방어를 준비했다. 이는 1996년 이후 첫 400m 경기 출전이자 그녀의 마지막 주요 경기가 되었다.[14] 그러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개막 직전인 9월 22일, 페레크는 200m와 400m 경기 출전을 포기하고 돌연 대회를 기권했다. 그녀는 호주 도착 후 여러 차례 협박과 모욕을 당했으며, 특히 호주 선수 캐시 프리먼의 우승을 바라는 현지 언론의 압박이 심했다고 주장했다.[15][16]
페레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HSI 육상 팀 소속으로 훈련했으며,[17] 2004년 6월, 36세의 나이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12][18]
연도 | 대회 | 개최지 | 종목 | 결과 | 기록 |
---|---|---|---|---|---|
1989 | 세계 실내 육상 선수권 대회 | 부다페스트(헝가리) | 200m | 6위 | 23초 99 |
1991 | 1991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 도쿄(일본) | 400m | 1위 | 49초 13 |
1992 | 올림픽 | 바르셀로나(스페인) | 400m | 1위 | 48초 83 |
IAAF 육상 월드컵 | 하바나(쿠바) | 200m | 1위 | 23초 07 | |
1993 | 1993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 슈투트가르트(독일) | 200m | 4위 | 22초 20 |
1994 | IAAF 그랑프리 파이널 | 파리(프랑스) | 400m | 1위 | 49초 77 |
1995 | 1995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 예테보리(스웨덴) | 400m | 1위 | 49초 28 |
1996 | 올림픽 | 애틀랜타(미국) | 200m | 1위 | 22초 12 |
400m | 1위 | 48초 25 |
2. 4. 부상과 은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획득한 두 개의 금메달은 페레크의 마지막 국제 타이틀이었다. 1997년, 그녀는 200m로 주종목을 변경했지만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워밍업 중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어 준결승 단계에서 기권했다.[5][13] 이후 1998년 3월에는 선열열 진단을 받아 오랜 회복 기간이 필요했고, 이로 인해 다음 해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5][13]2000년 7월 8일, 페레크는 1996년 이후 처음으로 400m 경기에 출전하여 니스에서 열린 니카이아 미팅 (2000 IAAF 그랑프리)에서 로레인 그레이엄과 캐서린 메리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타이틀 방어 가능성을 엿보였다.[14] 그러나 이것이 페레크가 참여한 마지막 주요 경기가 되었다. 2000년 9월 22일, 그녀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200m 및 400m 경기가 시작되기 며칠 전에 갑작스럽게 기권을 선언했다. 페레크는 호주에 도착한 이후 여러 차례 협박과 모욕을 받았으며, 특히 호주 선수인 캐시 프리먼을 응원하는 현지 언론이 자신의 400m 금메달 획득 기회를 방해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논란 속에 대회를 떠났다.[15][16]
페레크는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HSI 육상 팀과 함께 훈련하기도 했으나,[17] 2004년 6월, 36세의 나이로 공식적으로 경쟁 육상에서 은퇴했다.[12][18]
3. 은퇴 후 활동
페레크는 프랑스의 명문 경영대학원인 ESSEC에 진학하여 2007년 스포츠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18]
또한, 모나코에 본부를 둔 국제 기구 평화와 스포츠(Peace and Sport)가 창설한 '평화를 위한 챔피언' 클럽[19]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클럽은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 증진에 기여하는 70명 이상의 유명 엘리트 운동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20]
2012년 10월 21일에는 과들루프 육상 연맹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과들루프 지역 육상 연맹을 이끌게 되었다.[21]
페레크는 프랑스의 리얼리티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마스크 싱어''에 '레드 팬더'라는 가명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녀는 스트로마에의 "Papaoutai"와 앙젤의 "Balance ton quoi"를 불렀으나, 첫 회에서 탈락했다.[22]
2024년 7월 26일, 페레크는 유도 선수 테디 리네와 함께 파리에서 열린 2024년 하계 올림픽 개막식의 최종 성화 점화자로 선정되어 올림픽 성화를 밝혔다.[23]
4. 수상 및 서훈
페레크는 1992년과 1996년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키프''에 의해 레키프 챔피언 오브 챔피언으로 선정되었다.
1996년에는 레지옹 도뇌르 훈장 슈발리에를 받았다. 이후 2013년 10월 9일,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로부터 엘리제 궁전에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 오피시에를 수여받았다. 올랑드 대통령은 수여식에서 페레크에게 훈장을 수여하기 직전, 그녀를 "프랑스 육상 역사상 가장 빛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해 11월, 페레크는 IAA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5. 개인 최고 기록
(세계/유럽)